어느 시기, 대륙 예천지에는 사람의 영혼이 분리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.
이를 겪는 사람들을 사령인이라 칭한다.
이것이 세상에 혼란을 가져왔다.
통용 역법: 천력(泉曆)
대륙 서쪽 변방의 작은 국가다. 사령인을 가장 먼저 제도화해 관리했으며, 이때 사용한 분류체계를 주변국에 수출하기도 했다.
백사방(白砂坊): 구화의 행정구역 중하나, 사자관 본부가 있다.
남저리(南渚里): 구화의 행정구역 중하나, 사인본거지가 있다.
우섭리(友葉里): 구화의 행정구역 중하나
국가: 사령인은 관리가 가능하다는 의견이 주류, 빠르게 제도화가 되었다.
일반인: 대체로 수용적이나, ‘사자조는 무섭다’는 인식이 있다. 일부는 사령인이 되는 걸 출세 수단(사자조 입단=관직)으로 여기기도 한다.